최근들 대형마트와 편의점에는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올린 속칭 가성비 와인들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홈파티와 대형행사가 아닌 적은 인원이 모인 소규모 행사와 모임이 많아진 만큼 와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와인시장의 성장세가 주목 되고 있다.
바리스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와인소믈리에학과 과정에서는 커피, 와인, 칵테일 등 식음료 분야의 성장세에 맞추어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커피를 대학과정으로 가장 먼저 개설하고 교육한 바리스타학교 한호전 교육은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커피바리스타과정은 로스팅, 브루잉, 커핑/스티밍, 라떼아트와 같은 기초과목과 함께 메뉴 제조, 매장 운영, 머신 케어 등의 심화과정까지 7대 영역으로 구성해 전문 바리스타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와인소믈리에학과 과정은 이론, 서비스, 테이스팅, 양조로 이루어진 와인 4대 영역과 주류이론, 칵테일조주, 플레어로 구성된 칵테일 3대 영역으로 분야별 세분화 된 커리큘럼을 갖춰 소믈리에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과목들을 교육한다"고 말했다.
한호전의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과 와인소믈리에학과 과정에서는 와인양조, 칵테일, 로스팅, 커피추출 등 각 수업에 맞는 전용실습실을 갖추고 전문 실습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학생들은 각 과목에 맞는 강의실과 실습실에서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소믈리에 자격증, 국내외 바리스타 자격증, 바텐더 자격증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한호전의 식음료 전용실습실은 각종 자격증 시험의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되어 있어 환경적인 편의성으로 학생들은 재학 중에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또한 국제 식음료 경연대회, 푸드테이블 경연대회, 팀 바리스타 챔피언십, 향토식문화 대전 등 국내 및 국제대회에 참가해 수상하며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전문 교육환경, 지도 교수의 열정적인 지도, 학생들은 자격증 취득과 대회수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 관계자는 "전문화된 교육과 자격증 취득, 각종 대회 수상으로 한호전을 졸업하는 학생들은 취업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며 "교내에서 이뤄지는 취업박람회 등 취업지원 시스템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며 현재도 내년 예비 졸업생들이 조기 취업을 확정지었다"고 설명했다.
한호전의 커피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과정 학생들은 2년 과정을 졸업 후 프랜차이즈 카페 및 특급 호텔 식음료 분야에 취업과 함께 로스팅 기업, 커피 교육, 대형 로스터리 카페 등 식음료 각 계열로 학생들을 취업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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