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3월 15일 2년제 호텔조리과 신입생 착복식 행사를 진행했다. 호텔조리과 신입생 착복식 행사는 2년제 학생들만을 위한 입학 행사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호텔조리과 학생들에게 소속감 부여와 조리인으로서의 긍지, 앞으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로 매년 2년제 호텔조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착복식은 조리학과의 전통적인 입학행사로 매년 3월에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호텔조리계열 전 교수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착복식은 신입생 대표생의 선서를 시작으로 서재실 학장의 축사 그리고 조리복 착용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학생 간 거리 두기 등 정부 방역지침 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호텔조리과 박병일 교수는 “신입생들 모두가 차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리인이 되도록 최선의 교육으로 보답하고자 한다. 우리 학생들은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것은 물론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호텔조리과 학생으로서 무한한 성장의 가치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오늘의 시작이 새로운 삶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요리학교 한호전은 교육부 소속의 대학교, 전문대학과 동일한 4년제 학사학위, 2년제 전문학사학위가 교육부 장관 명의로 수여되며 이에 따른 취업, 편입, 대학원 진학이 모두 가능하고 전 수업을 대면 수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어 조리 분야 실무교육의 강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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